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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야구팬에게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혐의'로 엄청나게 큰 실망감을 안긴 야구선수 서준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서준원 프로필
서준원은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입니다. 한참 젊은 나이이지만 이미 결혼은 한 상태로 유부남입니다. 서준원은 경남 고등학교 출신인데, 그 시절부터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기량이 뛰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이미 에이스라고 불릴 정도의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2019년도에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야구선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서주원이 데뷔할 시점에는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신인선수로는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후 프로야구 선수로는 구단과 팬들의 기대만큼 기량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스스로 체중감량을 하며 훈련에 열심히 임했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5 선발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상태였습니다. 서준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었습니다.
2. 서준원 가족
서준원의 성범죄 사실에 뜬금없이 서준원 가족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서준원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서준원은 20살의 어린 나이였던 2020년에 1994년 생인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2021년 11월 29일 아내가 출산하며 서준원은 2세를 얻었습니다.
결혼당시 아내의 직업은 재활 트레이너라고 알려졌습니다. 야구 선수였던 서준원과 재활 트레이너의 만남이라며 주변에서는 찰떡같은 만남이라며 축하해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 당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재활 트레이너였던 아내가 일을 하며 여러 운동선수들을 마주쳤고 그러다 보니까 선수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자랑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많이 어린 나이였던 그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고 잘 보듬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준원이 어린 나이였음에도 이른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삶의 속도가 남들보다 훨씬 빨랐던 서준원은 20세에 가정을 꾸렸고 21세에 아빠가 되며 안정적인 가정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서준원의 사건 사고가 터지자 일각에서는 그의 아내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 서주원 논란 및 사건
2023년 3월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서준원에 대한 썰이 돌았습니다. 서준원이 2022년 말에 미성년자 약취및 유인혐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썰이었습니다. 확인 결과 그 썰은 사실이었고 경찰은 서준원의 혐의를 여성 아동범죄 조사부를 통하여 수사를 했습니다.
실제로 부산지검은 서준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서준원은 법원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이 되는 동안 실제로 구치소에서 대기를 했으며, 영장이 기각되자 풀려났던 정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서준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준원의 혐의는 과거 대한민국을 흔들어놓았던 N번방 사건과 매우 유사합니다.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미성년자를 가스라이팅하여 자신의 지배아래에 두고 비 정상적으로 상대방의 생활 상태를 침해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상대가 아직 미성년자 상태일 경우에는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한 나이이기에 성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N 번 방이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를 유인하여 일종의 자신들의 성노예로 삼으며, 범죄수익을 착취했던 것이랑 유사한 사건입니다. 서주원은 2022년 8월쯤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자신의 신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비정상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 피해자의 신체 특정부위 사진을 받아냈고 그 사진을 보관한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N 번 방사건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또한 이 사건에 더욱더 불을 붙인 것은 서준원입니다. 서준원은 각종 언론사가 이 사실을 알고 서준원에게 사건이 사실이냐고 수차례 요청을 했었는데 직접 입장표명을 하진 않고 구단을 통하여만 이 범죄 사실을 극구 부인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경찰조사를 받은 것 자체가 없으며,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잡아뗐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이 더욱커지자 최근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는데 자신은 처음에 피해자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을 몰랐고, 경찰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고 말하며 울먹거렸다고 합니다.
현재 롯데구단은 서준원을 퇴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