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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독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독사 하는 노인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고독사란?
사전적 의미로 고독사란 사람들과의 사회적 단계가 단절된 채로 혼자서 살아가던 사람이 자신의 생활공간 즉 집에서 사망한 뒤에 한동안 그대로 방치되다 발견되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한자 의미 그대로 홀로 외롭게 죽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독거사는 무엇일까요?
독거사는 혼자서 살아가던 사람이 자신의 생활공간이었던 곳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된 것을 말합니다. 얼핏 들으면 두 단어가 동일한 의미 같지만 고독사는 혼자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가 남들과 차단된 것에 중점을 두는 의미입니다.
2. 고독사 사례
고독사는 통상적으로 노인들에게 일어나는 일로 정의하는것 같지만 청년 고독사도 많습니다. 사회적인 관계가 단절된 채로 생활하는 청년들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고독사는 지병이나 심장마비 같은 지병으로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때 혼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사망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가족과 지인이 없어서 방치되는 경우에는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3. 고독사가 많은 연령대는?
고독사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50대면 젊은 나이인데 왜 고독사가 가장 많이 생길까요?
독거노인의 4분의 3이 여성이고, 남성은 4분의 1을 차지하는 수치라고 하는데 여성이 더 고독사로 사망하는 수치가 많아야 하는데 고독사로 사망하는 수치가 희한하게도 50대 남성이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겠지만 남성의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남들과 맺는 사회적 관계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남성적인 면모가 강해지면서 외부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대~60대 어머니들이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동창모임도 갖으며 교류를 활발히 하는것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아버님들은 집에서 TV시청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은 사회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고독사를 막는 방법인 것입니다.
4. 고독사 예방법은?
저도 고독사를 포스팅하며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미 법률로 고독사 예방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법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1년도 4월1일날 시행된 법안인데 이런 법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고독사 하는 인구가 많다는 증거입니다.
그럼 법령이 시행된 이후부터 고독사가 줄었을까요? 벌써 시행된 지 2년째 된 법안인데도 그 이후로도 고독사 하는 인원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연고 사망자가 약 3천여 명에 이른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독사로 사망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은 고독사로 인한 인구를 줄이기 위해서는 민간업체와 자원봉사 단체 및 기업 그리고 정부까지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합니다. 고독사 인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그 부분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